스마트폰으로 보건증 발급받는 방법

보건증은 꼭 컴퓨터가 있어야만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스마트폰만 있으면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 접속해 건강진단결과서를 조회하고, 화면에서 바로 저장하거나 출력까지 할 수 있습니다. 외출 중에 갑자기 보건증 제출을 요구받았을 때 특히 유용합니다.

스마트폰에서 접속하고 인증하기

모바일 웹 브라우저에서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 접속하면 컴퓨터에서 보던 화면과 거의 같은 메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제증명 발급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선택한 뒤 본인인증을 진행하면 됩니다.

인증은 카카오톡이나 통신사 패스, 네이버처럼 평소 쓰던 간편인증을 그대로 쓸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공동인증서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둔 분이라면 그 방법도 가능합니다. 인증을 마치면 검사 결과가 조회되고, 판정결과가 정상으로 등록되어 있으면 발급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화면에서 저장하고 출력하기

모바일에서는 종이로 바로 뽑기보다 PDF 파일로 저장해 두는 쪽이 훨씬 간편합니다. 발급 화면에서 저장을 누르면 스마트폰에 파일이 내려받아지고, 메신저나 메일로 제출처에 그대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종이 보건증이 필요하다면 저장해 둔 PDF를 가까운 출력 가능한 곳에서 인쇄하거나, 집에 있는 프린터와 무선으로 연결해 뽑으면 됩니다. 같은 파일을 여러 번 인쇄할 수 있으니 한 번 받아두면 두고두고 활용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발급이 막힐 때

스마트폰으로 조회했는데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면 검사 결과가 아직 시스템에 올라오지 않았거나, 사립병원에서 검사를 받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온라인 조회는 보건소나 의료원 같은 공공보건의료기관에서 받은 검사만 지원하기 때문입니다.

이럴 때는 며칠 뒤 다시 조회해 보거나, 검사받은 곳에 결과 등록 여부를 물어보면 됩니다. 더 빠르게 받아야 한다면 신분증을 들고 보건소를 직접 방문하는 편이 확실합니다. 자세한 발급 경로 비교는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